월드클래스 김연경 선수가 말하는 주장의 덕목 3가지,리더의 조건

 

 

얼마 전 집사부일체 예능 프로그램에 돋보적인 클래스 세계연봉1위 배수선수 김연경님이 나왔어요.

허세가 아닌 진짜 실력으로 위풍당당한 그녀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이더라고요.

꼴찌 팀을 1등으로 만들고, 해외에서 당당하게 주장을 맡을 수 있다는 건

실력만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해요.

실력은 기본으로 그 이상의 정신력과 마인드, 노력 또한 엄청나지 않았을까 싶어요.

 

 

ㅎㅎ 인간미와 귀여움도 갖고 계신 것 같아요~

김연경 선수가 자기자랑 하는 건 밉지가 않더라고요ㅎㅎ

자주 TV에서 보고 싶어요^^

 

 

 

세계가 인정한 선수.

그녀가 말하는 주장의 덕목 3가지는 무엇일까요?

 

 

 

첫번째, 솔선수범입니다.

남보다 앞장서서 규범을 지키고 모범을 보인다는 것이죠.

말보다 실천이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.

그것을 이겨낸다면 주장으로뿐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단연 이길 수 있겠죠?^^

 

 

 

두번째, 오지랖

팀원들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쓰고 감독님과의 관계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.

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부분을 주장의 오지랖같은 융통성으로

웃으면서 마칠 수도 있는 거잖아요.

결국 오지랖에서 나오는 팀원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

경기 때 승리를 이끌어 준다고 생각해요.

주장으로서 눈치 있게 활용하는 오지랖은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.

 

 

 

세번째, 악역

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보니 리더의 조건이 화를 안내는 사람이 아니라

화를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잘 낼 줄 아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.

주장, 리더는 악역도 스스럼 없이 맡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.

눈치보고 내 입장만 생각하면서 해줘야 할 말도 못한다면 절대 사람들을 품을 수 없을거에요.

 

 

 

 

역시 최고는 그냥 나오지 않아요.

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서

나만이 아닌 우리를 생각할 줄 아는 리더였기에

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
 

운동분야 뿐 아니라 여러 위치와 상황에서 '리더'는 반드시 필요한 데

악역 같지만 팀을 위한 오지랖으로 누구보다 솔선수범 하는 리더가

당신이 되길 응원합니다^^

 

할 수 있어요~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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