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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균형한 도파민, 더 과장해서 자극적으로 '오버'하는 10대
-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의 변화는 청소년기의 특성을 형성하는데 일조한다.
- 도파민이 분비되는 수치는 아동기에 최고치에 이르렀다가 청소년기를 거치는 동안 감소한다.
도파민이 분비되면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.
- 청소년기에는 뇌의 도파민 분비가 점차 줄어드는데, 그런 와중에도 전전두엽 피질에서는 상대적으로 도파민 분비가 증가해 이로 인해 중격의지핵을 비롯한 보상회로에서 도파민의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.
- 보상회로 부위에 도파민이 부족해진 10대는 이전에 경험한 만족감을 얻기 위해 보다 자극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.
- 전전두엽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함에 따라 10대는 자신이 경험하는 새로운 상황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게 되고, 그에 따라 바로 행동으로 표현할 확률이 높아진다.
- 도파민 때문에 뇌로 들어오는 정보가 과장되고, 결과적으로 출력도 과장되게 나가는 것이다.
*참고 : 김형준 유상현 공저, 『청소년상담사3급이론서』 나눔씨패스, 2019, p.1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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